신안의 보물 압해도

 

 

신안의 대표 섬인 압해도는 다도해 섬들 중 육지인 목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섬인데 신안군청과도 가까운 섬이지요.

압해도는 육지와 가깝고 섬이 농사지을 만한 땅도 많아 배,사과,감도 많이 나고 한우 벼농사까지 짓는다고 합니다.

 

 

 

2005년 연륙교가 완공되어 압해도가 훨씬 가까워지게 되었고 압해도 해안은 바닷물이 빠질때 갯벌이 반짝반짝 빛을 내기도 했습니다. 압해도는 섬이라서 육지 무안과는 다른 맛의 배추, 무, 상추가 사계절 생산이 되어서 겨울에도 배추맛을 볼수가 있습니다.

 

 

 

신흥마을 나룻가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와 돔, 숭어, 광어를 잡아가는 곳으로 다른 데보다 낙지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신흥마을 나룻가에서 바다를 내다보면 보이는 작은섬이 있는데 그 섬이 바로 효지도라고 있습니다.

이 섬에 있는 산이 굴박산이라고 하는데 봉우리에 굴이 있어서 유래한 섬이라고 합니다.

 

 

 

신흥마을 넓은 들판에 사람키만한 나무가 심겨져 있는데 바로 배나무이예요.  배하면 나주배를 떠올리는데 압해도 배를 아는 사람들은 섬나라 압해도에서 피는 배꽃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극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너머에 청보리밭이 어울려져 이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이 있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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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쩐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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