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

5월이면 보성차밭에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바로 보성차밭에서 보성다향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보성차밭은 규모가 150만평, 해발 350m 오선봉을 휘감듯 쫘악 펼쳐져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의 녹차산지이기도 하다.

 

 

보성차밭은 산책로가 알아주는데 아침 일찍 새벽녁이 가장 좋다. 삼나무들이 줄지어 선 산책로를 걸으면 그 기분은 가히 도심에서 맞는 아침과 비교할 수도 없다. 차밭 옆으로 난 오솔길 비탈길을 걸어 올라가면 사진 속 장관의 차밭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면 온몸이 녹차로 정화되는듯한 기분에 감싸인다. 5월 보성차밭에서 열리는 보성다향제에 직접 찻잎도 따고 차도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가족 여행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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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쩐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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